아껴둔 재물


루카 16,13

13 “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.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,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.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.”

마태 8, 20

2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. “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, 사람의 아들은 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.”

묵상

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커서, 어디서 집을 얻을 수 있을까? 위치 좋은 곳에 낡은 빌라를 사두고 재건축을 기다리기도 한다. 그리고 이십년 동안 이런 저런 제약을 지고 산다. 그 뒤에는 아이의 아이가 태어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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